'올라운더' 방탄소년단 뷔, '만능 엔터테이너 남자 아이돌'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10.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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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만능 엔터테인먼트 남자 아이돌' 1위에 올랐다.

뷔는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최애돌에서 진행된 '남돌 중 만능 엔터네이너는?' 설문에서 뷔는 총 3만 6448표를 획득해 1위에 등극했다.


뷔는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출한 능력을 발휘하는 올라운더로 남다른 스타성과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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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지난 2016년 드라마 화랑에 출연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 조기하차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독들과 스태프들의 극찬 속에서 연기돌로서의 한 발을 내딛었다. 현재 방탄소년단의 일정으로 인해 본격적인 연기자로 나서고 있진 못하지만 뷔를 위해 드라마 판권을 산 해외 제작사를 비롯 국내외 드라마 제작사들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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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신인시절부터 음악 방송의 특별 MC로 톡톡 튀는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무대인 '슈퍼콘서트 in 대전'의 스페셜 MC로 초청돼 부드러운 진행과 센스 있는 말솜씨와 특별 출연자에게 배려 넘치는 애티튜드로 진행자로서의 자질도 높이 극찬 받았다.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수많은 화제를 낳았다. 지난 3월 방탄소년단이 4년 만에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도 솔직담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뷔는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개인으로는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출연자로 선정돼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매력을 발산했다.

노래, 연기, 춤, 퍼포먼스, 예능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까지 한 드라마 OST' Sweet Night'으로 전 세계 모든 솔로아티스트 중 최연소의 나이에 최고 기록을 경신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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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가진 얼굴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국내외 전문가그룹 300인이 뽑은 패션 페이스 1위에 선정돼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빼어난 얼굴만큼 각광받고 있는 뷔의 부드럽고 깊은 목소리는 문화재청으로부터 내레이션을 요청받을 정도였으며 뷔가 V라이브에서 진행한 보이는 라디오방송 '태태 FM'에서는 심야라디오는 진행자에 맞는 달콤한 목소리와 스펙트럼 넓은 음악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노래, 연기, 춤, 퍼포먼스, 예능 외에 뷔는 탁구, 테니스, 승마, 스킨스쿠버, 농구, 보드, 육상, 씨름, 사격 등 다양한 스포츠에서도 재능을 보여 지난 올림픽 기간에 공중파 방송에서 선정한 '올림픽에 출전시키고 싶은 스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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