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소녀시대 유리, MBC 오디션 '방과후 설렘' 담임 확정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10.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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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유리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방과후 설렘'에서 담임 역할로 낙점됐다.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유리는 M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 학생들의 '담임' 역할을 맡아 고정 출연한다. 유리는 글로벌 K-POP 1세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서 오디션 참가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방과후 설렘'은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 101' 등 수많은 오디션 히트작을 만든 한동철PD와 MBC가 합작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한다.

'방과후 설렘' 오디션에는 12세 이상의 8만 7천여 명이 지원했으며, 지난달 29일부터 80여 명의 최종 합격자들과 프로그램 제작을 시작했다. 미국 NBC 댄스 오디션프로그램 'World Of Dance' 시즌3 참가자이자, MBC '놀면 뭐하니?' 걸그룹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댄스를 만든 아이키가 댄스 트레이너로 나선다. 여기에 소아 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연습생들의 멘탈 케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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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 /사진=펑키 스튜디오



최근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웹드라마 '이별유예, 일주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등으로 배우로서 활동을 넓힌 유리가 오디션 예능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방과후 설렘'은 11월 MBC에서 첫 방송된다. 프리퀄 '등교 전 망설임'은 9월 네이버 NOW에서 공개됐다. 3학년과 1학년 연습생들은 9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선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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