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BO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단독 콘서트 "전 세계 모아와 함께..꿈꿔온 순간"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10.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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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하는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일 오후 데뷔 첫 단독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LIVE <ACT:BOY>'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2019년 데뷔곡 '꿈의 장: STAR' 앨범의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첫 단독 콘서트를 자축하며 팬클럽 모아에게 인사했다. 연준은 "여러분들의 에너지를 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휴닝카이는 "모아 분들이 온라인 응원봉으로 응원해주실 겁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수빈은 "물리적으로 함께하진 못 하지만 저희 마음은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한다"며 "오늘도 모아 여러분들과 최초이자 최고의 순간을 함께하는 것 같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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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콘서트에서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를 선보인 것에 대해 태현은 "무대 하면서 데뷔했을 때가 생각났다"고, 범규는 "안무를 하면서 기억이 딱 났다"고 말했다.

수빈은 "오늘 저희의 첫 순간과 성장을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했고, 휴닝카이는 "전 세계 모아 분들과 함께하는 것이 저희들이 꿈꿔왔던 순간이다"라고 했다.

온라인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범규와 연준은 카메라 앞에서 손 키스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휴닝카이는 "지구 반대편의 모아가 보이는 것 같다"며 "What's up everybody! Hi guys"라고 인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부터 '꿈의 장: MAGIC', '꿈의 장: ETERNITY'까지 '꿈의 장' 시리즈 3부작과 'minisode1 : Blue Hour'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어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와 지난 9월 17일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F ESCAPE'로 '혼돈의 장' 2부작을 완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약 2년 7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꿈의 장'과 '혼돈의 장'을 지나 온 다섯 소년의 이야기와 노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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