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기 웹드 '나의 별에게' 시즌2 제작 확정..10월 첫 촬영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9.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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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인기를 얻은 BL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3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나의 별에게'는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내달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전작을 연출한 황다슬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는다.


'나의 별에게'는 정상의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강서준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의 단짠단짠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방영 당시 일본 라쿠텐 TV 데일리 부문 및 중국 웨이보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호응을 얻었으며, 넷플릭스에서 영화로 재탄생하기도 했다.

'나의 별에게'는 국내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됐다. 제작진은 새 시즌에 더욱 풍성한 구성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채우기 위해 고심 중이라는 전언이다.

특히 전작에 참여했던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국내 최초 BL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부터 '나의 별에게'를 연이어 흥행시킨 제작진의 역량에 팬들의 기대가 높다. 여기에 주인공 강서준과 한지우 역을 맡았던 손우현과 김강민을 비롯해 뉴키드 진권, 전재영 등 주요 배우들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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