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홍영기, 연하 남편 자랑 "피부 탄력 있고, 머리숱 많아" [비디오스타]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9.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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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디오스타'
'얼짱시대' 홍영기가 '비디오스타'에서 연하 남편과 9살 아들 자랑을 늘어놓았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쿨피플-그때 우리가 사랑한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산장미팅' 카리스마 여심 사냥꾼 채진건, '천생연분'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얼짱시대'를 빛낸 대표 얼짱 홍영기, '비가 오면 생각나는 웻보이' 콘셉트로 SNS 조회수 1470만 회를 기록한 코미디아티스트 '웻보이' 양진범이 출연한다.


홍영기는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방부제를 먹은 듯한 동안 외모로 등장했다.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홍영기는 "나래 언니와 키를 겨뤄보고 싶어 출연했다"며 박나래에게 키 대결을 제안했다. 육안으로는 판별할 수 없는 미세한 키 차이에 수평계까지 동원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홍영기는 3살 연하 남편과의 영화 같은 첫 만남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남편이 연하라서 좋은 점이 있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홍영기는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피부가 탄력 있고, 머리숱도 많다"고 자랑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홍영기를 쏙 빼닮은 두 아들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홍영기는 본인을 깜짝 놀라게 한 9살 아들의 발언을 고백했다. 아들이 '이재용 회장보다 부자가 될 거다, 오픈카에서 클럽 음악을 틀어달라'고 말했다는 것. 홍영기는 돈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고, 어른들의 문화를 동경했던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이 아들에게서 그대로 보여 놀랐다고. MC들 또한 9살 답지 않은 홍영기 아들의 비범한(?) 발언에 감탄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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