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 /사진=hwijpg@(김휘선 인턴기자) |
그룹 빅뱅 태양의 아내이자 배우 민효린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민효린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민효린이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이 맞다"며 "기쁜 마음으로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민효린은 지난 2018년 2월 빅뱅 멤버 태양과 결혼해 3년 만에 첫째 아이의 출산 소식을 전한 것. 이들은 지난 2014년 '새벽 한 시'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3년간 연애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플럼에이앤씨 |
민효린과 태양은 현재 연예계 공식 활동을 중단한 상태. 두 사람은 최근 서울 한남동 고급 빌라에 살며 인근을 산책하는 모습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민효린은 영화 '써니', '스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출연했다. 태양은 승리가 빠진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탑, 대성과 YG엔터테인먼트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