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뭉친' MSG워너비 M.O.M, '소풍'서 가을 콘서트 [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9.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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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플러스
보컬 그룹 프로젝트 MSG워너비의 M.O.M이 2017년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라이브 뮤직 프로그램 '피크닉 라이브 소풍'으로 다시 뭉친다.

27일 MBC플러스에 따르면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오는 28일 MBC에브리원을 통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MSG워너비의 유닛 그룹 M.O.M(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의 특별한 무대를 공개한다.


M.O.M은 '놀면 뭐하니?'에서 첫 호흡을 맞췄던 '만약에'와 방송 이후에도 폭발적인 사랑과 관심 속에 5주 연속 1위를 기록한 히트곡 '바라만 본다' 무대를 선보인다.

각 멤버들의 무대도 공개된다. 박재정의 '취미', KCM의 '흑백사진', 원슈타인의 'X' 등의 무대를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각자 애정하는 수록곡과 커버곡을 라이브 영상으로 공개하며 기존 음악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소풍'에서 준비한 M.O.M 콘서트에는 지석진의 1집을 보유한 팬부터 KCM을 보기 위해 부산에서 달려온 팬, 박재정과 합주를 꿈꾸는 팬, 원슈타인 어머니의 미용실 단골이 된 팬 등 M.O.M 멤버들의 '찐'팬이 등장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M.O.M은 노래 선물과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피크닉 라이브 소풍' 특집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5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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