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박희연 PD가 27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백스피릿'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종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매회 다른 우리나라 술을 테마로 미처 몰랐던 술에 대한 모든 것과 인생을 이야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백스피릿'은 10월 1일 오픈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2021.09.27 |
27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백스피릿'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박희연 PD는 백종원과 함께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함께 한 바 있다. 박 PD는 백종원에 대해 "너무 많은 매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건 '리얼한 사람'이란 거다. 표현하고 싶은 부분을 잘 말씀해주실 수 있다. 환경만 만들어지면 좋은 이야기를 좋은 표현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다른 무엇보다도 환경을 만드는 거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이 굉장히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고 속얘기를 끌어내는 재능이 있다. 그 부분이 아직 많이 안보여졌다고 생각한다. 이걸 '백스피릿'에서 잘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스피릿'은 백종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매회 다른 우리나라 술을 테마로 미처 몰랐던 술에 대한 모든 것과 인생을 이야기한다. 가수 박재범과 로꼬, 배우 한지민, 이준기, 나영석 PD, 배구선수 김연경, 배우 김희애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1일 공개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