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염혜선 별명='염치기'..하하 "우리랑 똑같네"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1.09.26 17:2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에 염혜선이 별명에 대해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여자배구 대표팀 7인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유재석은 염혜선에게 "별명이 '염치기'시다"라고 물었다. 이 말에 김연경은 "사기꾼이에요"라며 적극 증언했다. 유재석은 "우리 예능계에서도 사기꾼 캐릭터가 몇분 있는데"라며 동질감을 드러냈다.

염혜선은 "블로킹을 할 때, 말도 안되게 맞았는데도 표정 안 바뀌고 안 맞았다고 한다"고 했다. 옆에 앉은 오지영도 "웃긴 게 같은 팀까지 속인다"라며 웃었다. 염혜선은 "가끔씩 그게 먹힐 때가 있다. 이제는 제가 진짜 안 맞았다고 해도 안 믿는다"라고 별명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이에 하하는 "우리랑 똑같네"라며 박수치며 동감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