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
류준열의 팬이 배우의 생일을 기념해 독립영화 후원에 나섰다.
25일 인디스페이스에 따르면 류준열의 팬계정 아이씨류가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K5석에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사진제공=인디스페이스 |
류준열은 지난 2015년 독립영화 '소셜포비아'로 실력파 신인으로 주목을 받으며 성장했다. 그는 '글로리데이', '더 킹', '택시운전사', '침묵', '리틀 포레스트', '봉오동 전투', '뺑반', '돈', '독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트래블러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인디스페이스는 이번 나눔자리 후원과 류준열의 생일을 기념해 '리틀 포레스트' 특별상영을 확정지었다.
인디스페이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