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양효진 "남편 곰 같이 받아줘..내가 먼저 고백"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9.2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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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배구선수 양효진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에 대해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양효진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신혼 생활을 나눴다.


이날 양효진은 "내가 예민하다. 운동선수다보니까 예민한데 잘 받아준다. 남편은 두루뭉술하다. 곰같고 받아주는 스타일이다. 4살 차이다"며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양효진은 "나는 성격이 급하다. 남편은 느긋하다. 그러니까 썸만 계속 타는 거다. 3~4개월 탔다"며 "남편이 차로 나를 숙소까지 데려다 줄 때 (고백했다). 서로 마음이 있는 건 맞는데 확실하게 말을 안 해주니까 '우리 무슨 사이야?'라고 물으니까 놀라더라"라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전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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