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5일 연속 1위..'샹치' 2위로 상승 [★무비차트]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9.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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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김무열 주연 영화 '보이스'가 추석 극장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이스'는 19일 10만 4982명이 찾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개봉해 줄곧 1위를 지키며 누적 35만 5460명이 찾았다. 마블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이날 5만 2316명이 찾아 2위로 올라섰다. 15일 개봉한 '기적'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2위로 한계단 상승하며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뒷심을 발휘할 전망이다.


'기적'은 이날 4만 5590명이 찾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 18만 8498명.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이 각각 2만 3952명과 1만 8436명이 찾아 4위와 5위에 올랐다. 추석 연휴를 맞아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관객이 극장 나들이에 나선 덕이다.

'모가디슈'는 1만 7374명을 동원, 6위를 기록하며 끈질긴 뒷심을 보였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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