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경기 연속 벤치... 구보는 비야레알전 선발

김명석 기자 / 입력 : 2021.09.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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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전을 앞두고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는 이강인. /사진=마요르카 SNS 캡처
마요르카 이강인(20)이 2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한다.

이강인은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 이베로스타르 에스타디에서 열리는 비야레알과의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달 말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로 이적한 그는 이적 후 첫 경기였던 지난 12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4라운드에서도 선발에서 제외된 뒤 후반 27분 교체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비야레알전 역시 우선 선발에선 제외된 뒤 후반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이강인이 선발에서 빠진 가운데 동갑내기 구보 다케후사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 구보의 선발 출전은 4경기 연속이다.


이날 마요르카는 페르 니뇨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다니 로드리게스와 구보, 아마스 은디아예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한다.

살바 세비야와 이드리수 바바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자우메 코스타와 브리안 올리반, 마르틴 발리옌트, 파블로 마페오가 수비라인을, 마놀로 레이나가 골문을 각각 지킨다.

이 가운데 코스타와 아마스는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이다.

마요르카는 승점 7(2승1무1패)으로 10위, 비야레알은 승점 3(3무)으로 15위에 각각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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