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호날두 때문에 불행하다" 충격 보도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1.09.17 21:31 / 조회 :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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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손 카바니./AFPBBNews=뉴스1
에디손 카바니(34·맨유)가 팀 동료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와 잘 지내지 못하는 것일까. 호날두 때문에 불행하다는 외신의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아스는 17일(한국시간) "카바니가 호날두에 불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카바니는 친정팀으로 복귀한 호날두에게 등번호 7번을 양보해 화제를 모았다. 호날두는 카바니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바니는 지난 시즌 40경기서 17골을 터트리며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호날두가 합류하면서 그가 설 자리는 좁아질 수 밖에 없다. 카바니의 입지 변화를 걱정하는 것이다. 더욱이 카바니는 부상 여파로 지난달 30일 3라운드 울버햄턴전만 교체로 뛰고 모두 결장하고 있다.

매체는 맨유 출신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40)가 그를 대변하는 말을 실었다. 베르바토프는 아스를 통해 "카바니는 불행할 것이다"고 일침을 가한 뒤 "맨유에서 훌륭한 첫 시즌을 보냈지만 (호날두가 합류하면서) 서열에서 밀려났고, 등번호 7번까지 잃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카바니가 솔직한 대화를 나눴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솔샤르 감독의 리더십도 중요하다고 봤다. 베르바토프는 "이런 상황에서도 베스트일레븐을 꾸려야 하는 게 감독의 역할이라는 건 모두가 안다. 선수들은 항상 경기를 뛰고 싶어하고 제외됐을 땐 불행해진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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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지난 15일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영 보이스전에 출전해 뛰고 있다./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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