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언니들" 고현정·전지현·송혜교 복귀, 드라마 판도 바뀐다[★FOCUS]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09.22 13:30 / 조회 : 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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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 전지현, 송혜교 /사진=스타뉴스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지 못했던 여풍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최근 배우 전도연, 이하늬에 이어 고현정, 전지현, 송혜교 등 까지, 그들은 드라마 판도를 완전히 바꿔버릴 예정이다.

한동안 국내 드라마는 장르물의 향연이 이어졌다. JTBC '괴물', tvN '빈센조'와 '마우스',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 다수 드라마가 거대한 사건을 두고 전개를 보였다. 앞서 언급된 예시 중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곤 살인 사건이나 자신의 욕망을 위해 달려간다는 점에서 비슷한 맥락과 섭외 방식을 보였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다양성에 대한 갈증을 느꼈다.





◆ 완벽 변신한 고현정, 3년만 브라운관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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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우스개 소리로, 배우들은 출연료 입금 전후가 다르다고 표현한다. 고경표, 소지섭 등이 입금 전후가 가장 다른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그 중엔 고현정도 있다. 그는 지난 5월 진행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엄청난 감량 후 리즈 시절 외모를 되찾아 화제가 됐다.

고현정의 다이어트는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때문이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고현정 외에도 신현빈, 김재영, 최원영, 김상호 등이 출연한다.

고현정은 2019년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종영 후 긴 휴식기를 갖고 약 3년 만에 차기작을 선택했다. 함께 출연하는 신현빈은 최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를 통해 두각을 드러낸 배우다. 두 사람 모두 탄탄한 연기력을 갖고 있는 만큼 기대된다. 다만 지난달 '너를 닮은 사람'의 한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잠시 중단된 바 있다. 공개 전부터 코로나19로 몸살을 앓은 '너를 닮은 사람'이 방송 후 별탈 없이 순항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김은희 작가와 전지현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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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 사진제공 = 넷플릭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넷플릭스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인 '킹덤'의 작가 김은희와 전지현이 뭉쳤다. 두 사람은 앞서 '킹덤' 시리즈의 스핀오프 편인 '킹덤 : 아신전'에서 만났다. 하지만 '킹덤 : 아신전'은 단편이었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호흡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이 tvN 새 드라마 '지리산'에서 재회했다.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전지현을 비롯해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 등이 출연한다. '지리산'은 사전 제작 작품으로, 현재 모든 촬영은 마무리 됐다.

전지현은 2016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약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했다. 그렇지만 낯설지 않은 배우, 제작진들과 호흡을 맞춰 능숙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목처럼 산을 배경으로 둔 만큼, 출연 배우들은 9개월간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그러니 누구 하나 빠질 것 없이 환상의 연기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리산'은 오는 10월 첫 방송 된다.





◆ 흥행 실패 걱정 없는 송혜교, 3년만 차기작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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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송혜교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송혜교가 선택엔 걱정이 없다. 드라마 '순풍산풍인과', '가을동화', '수호천사', '올인',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남자친구'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모두 성공 및 화제작으로 기억됐다.

이런 그가 3년 만에 차기작으로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을 선택했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를 담는다.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윤정희 등이 출연한다.

'지헤중' 촬영장이 최근 이목을 끄는 건 송혜교를 향한 응원의 커피차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응원을 인증했다. 매일 공개되는 인증샷에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팬들은 커피차 응원 인증샷을 모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며 송혜교의 인성을 칭찬해 더욱 화제가 됐다. 현재 '지헤중'은 촬영을 종료했으며 SBS 드라마 '원 더 우먼' 후속으로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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