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방송화면 캡처 |
16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이익준(조정석 분)이 동기들에게 커피를 돌렸다.
이날 이익준은 출근해 동기들을 위해 커피를 샀다. 방을 돌며 커피를 전하던 이익준은 채송화(전미도 분) 커피잔에 '저녁 쯤 수술 끝날듯. 이따 봐"라는 메시지를 적으며 애정을 표했다.
이후 채송화는 안정원(유연석 분), 김준완(정경호 분), 양석형(김대명 분)에게 이익준과 사귄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동기들은 아무도 믿지 않았다. 심지어 김준완은 "익준이 입원했을 때 익순이 왔잖아. 그때 익순이가 그러더라. 둘이 언제부터 사귀냐고. 그 말 듣고 보는데 나도 잠깐 의심스러운거야"라며 웃었다.
채송화는 "우리 진짜 사귀어"라고 했지만 여전히 아무도 믿지 않았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