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스트레이 키즈, 1위 2관왕 "스테이의 가을, 행복하게 해줄 것" [종합]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9.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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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사진=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곡 '소리꾼'으로 음악방송 2관왕에 등극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엠넷 음악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9월 첫째 주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위에 오른 두 팀은 레드벨벳과 스트레이 키즈였다. 발표 결과 스트레이 키즈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 이어 음악방송 2위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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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사진=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1위를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는 "일단 저희 이렇게 앨범 나올 수 있게 나온 JYP 식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스테이(스트레이 키즈 팬클럽 이름) 너무 너무 고맙다. 1위 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또 한 번 이렇게 큰 선물 받아서 많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 무대 같이 한 선배, 후배분들에게도 감사하다. 기쁜 선물 받게 되서 기쁘다. 가을이 오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가을을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소리꾼'은 '잔소리를 늘어놓는 잔소리꾼에게 줏대 있게 내 소리를 당당하게 외치겠다'라는 메시지를 독창적인 화법으로 표현,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는 '마라맛 장르'의 맛을 확실히 살린 곡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스트레이 키즈 외에 권은비, 김우진, 마카마카, 미래소년, VERIVERY, BZ-BOYS(청공소년), 비투비, 스카이리, CIX, MCND, 온앤오프 (ONF), 유하, 이은상, 이찬원, 프로미스나인, 허영생, 황우림, 강혜연이 출연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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