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홍성흔, 딸 홍화리와 갈등 폭발.."17년 만에 한집살이"[★밤TView]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1.08.21 22:31 / 조회 : 1332
image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쳐
'살림남2'에 홍성흔이 딸 홍화리와 충돌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로운 살림남 홍성흔이 출연했다.

홍성흔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코치로 일하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국에 돌아왔다고 했다. 홍성흔은 한밤 중 거실에서 컴퓨터 게임을 즐겼는데, 방 안에서 공부하던 딸 홍화리는 "시끄럽다"며 불편함을 내비쳤다.

딸의 부탁에도 홍성흔은 게임을 끝내지 않았고, 결국 두 사람 사이에 충돌이 빚어졌다. 아내 김정임은 "직업이 야구 선수라 집에 잘 있지 않았다. 아이들이 아빠와 한집에 사는게 17년만에 처음"이라고 문제 원인을 추측했다.

딸 홍화리는 "아빠가 게임하는 게 너무 싫고 이대로는 못 살겠다"며 배려없는 아빠의 모습에 화를 냈다. 반면 홍성흔도 "배려가 없다. 모든 학생이 공부하는데 혼자 유난떤다"며 불평했다.

이에 긴급 가족회의가 소집됐고, 홍성흔은 "좋은 부녀지간이 되고 싶은데 문제가 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에 홍화리는 "아빠는 이기적이다. 약속을 지키지는 않고 우리들에게만 변화를 요구한다"고 했다. 홍성흔은 "솔직히 충격적이다. 잘해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당황했다.

image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쳐
한편 팝핀현준은 '박사 며느리'만 편애하는 양혜자에게 "대학교수 됐다"라고 말했다. 양혜자는 "학교에는 매일 빌러만 다녔다"며 믿지 않았고, 팝핀현준은 직접 받은 임명장을 보여줬다.

양혜자는 "95년 10월에 부도가 나면서 가족들이 흩어졌다. 그 역경을 이기고 교수가 됐다고 하니 이보다 더 기쁜 일은 없는 거 같다"며 아들 팝핀현준과 함께 대학 투어에 나섰다. 양혜자는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다.

양혜자는 대학교수가 된 팝핀현준을 위해 용돈을 털어 정장과 구두까지 선물했다. 양혜자는 "난 늘 부족한 부모였다"며 과거의 아픔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팝핀현준은 "강한 가르침 덕분에 교수가 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가 예능에 첫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제덕은 할머니가 있는 고향 예천의 요양병원으로 향했다. 김제덕은 할머니에게 금메달을 전해주며 "살아계실 때 금메달을 목에 걸어드리는 게 목표였다"고 밝혔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