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톱배우, 42세 연하와 초호화 데이트?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8.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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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 /AFPBBNews=뉴스1


홍콩 배우 주성치(59)가 17세 미성년 소녀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모르는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7일 홍콩 헤드라인 데일리는 주성치가 17세 소녀 장 샤오치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한 요트 파티에서 만났으며 주성치가 장 샤오치에게 반해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이에 두 사람은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고 했다.


주성치와 열애설에 휩싸인 17세 미성년 소녀는 최연소 미스 홍콩에 출전했지만, 선발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 지인은 주성치는 장 샤오치와의 만남을 굉장히 조심스러워하고 있으며 통화나 채팅 기록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주성치 측은 두 사람의 열애를 부인하며 "그날 요트에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왜 그렇게 기사가 쓰여졌는지 모르겠지만, 해당 여성은 주성치를 찾아가서 먼저 말을 걸었다. 주성치는 상대하지 않거나 대답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성치는 영화 '서유기 월광보합', '도성', '소림축구', '희극지왕', '쿵푸허슬' 등에 출연했으며, 아시아 각지에서 두터운 팬을 보유하고 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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