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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현실적 눈부신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이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워치 브랜드 브리스톤은 5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영웅과 프라이빗 비대면 데이트를 공지하며 임영웅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흰 티셔츠만 걸쳤음에도 빛나는 훈남 자태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임영웅은 귀에 쏙 들어오는 목소리로 "브리스톤 파이팅!"이라고 외쳐 '대세 CF 스타'다운 면모를 빛냈다.
브리스톤 임영웅 프라이빗 데이트는 6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브리스튼 시계 구매 시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임영웅 비대면 데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9일이며, 온라인 팬미팅은 8월 26일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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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