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MI 뉴스' 방송 화면 |
방탄소년단과 김수현은 4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뉴스'에서 광고 모델료 비싼 스타 1, 2위로 꼽혔다.
'TMI 뉴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1년 계약 기준 모델 개런티는 약 50억원. 특히 방탄소년단의 효과를 제대로 본 모 패스트푸드사의 광고료는 약 100억원으로 추정됐다.
모 패스트푸드사를 제외하고 방탄소년단이 광고 중인 제품은 13개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광고 계약 체결 시 기존 모델료의 20% 이상 낮은 개런티로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방탄소년단의 한 해 추정 광고료는 약 620억원으로 조사됐다.
김수현의 한 해 추정 광고료는 약 300억원으로 측정됐다. 이는 지난 2014년 드라마 '별애서 온 그대' 종영 이후 김수현이 벌어들인 광고 수익이라고 'TMI 뉴스'는 밝혔다. 김수현은 현재도 총 9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변함 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3위는 배우 전지현(200억원), 4위는 배우 공유(172억원), 5위는 축구선수 손흥민(156억원)이 각각 랭크됐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