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온, 열일 행보로 2021년 최고의 신스틸러 등극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8.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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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온/사진제공=tvN '너는 나의 봄', JTBC '월간 집',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윤지온이 브라운관을 넘어 OTT까지 섭렵하며 한 주를 책임지고 있다.

윤지온은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에 이어 매주 금요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출연, 하루하루 색다른 3인 3색 매력으로 2021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앞서 윤지온은 '멜로가 체질'을 통해 물오른 멜로 감성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최적화된 연기를 선보였으며, '메모리스트'에서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아찔한 긴장감을 전하는 등 다채로운 연기 변신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졌다. 이에 끊이지 않는 열일 행보로 한 주를 주름잡고 있는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았다.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의 열혈 형사, 박호!

윤지온은 극 중 풍지경찰서의 막내 형사 박호로 분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을 발산하고 있다. 신입이 가진 풋풋함과 긴장감, 불타는 열의를 탁월하게 그려내는가 하면, 불의의 사고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지만 애써 의연한 모습을 보이는 박호의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두려움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는 흡입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함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의 케미 요정, 장찬!

윤지온은 '월간 집'에서 1인 방송으로 성공을 꿈꾸는 포토 어시스턴트 장찬 역을 맡아 극 중 전매특허 '케미 장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랑스럽고 비글미 가득한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극 중 절친인 정건주(신겸 역)와 함께 실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훈훈한 '찐친 케미'를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지온만의 톡톡 튀는 매력과 장찬의 독특한 캐릭터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낸 '월간 집'은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갖고 싶은 남자, 안성호!

윤지온은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등장하며 OTT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극 중 진선미(안은진 분)의 남자친구인 안성호로 분해 다정하고 로맨틱한 면모로 이상적인 남친상에 등극했다. 더불어 특유의 훈훈한 눈웃음과 사근사근한 말투로 여심을 저격하며 실감 나는 멜로 연기로 다시 한번 윤지온의 저력을 입증시키고 있다.

이렇듯 윤지온은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이어질 그의 무한한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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