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첫인상 0표' 영식, 최고 인기남 등극..충격 첫 데이트[종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7.29 10:45 / 조회 : 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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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QQ?SBS PLUS '나는 솔로' 3회/사진=NQQ?SBS PLUS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나는 SOLO(나는 솔로)'가 대반전 첫 데이트 선택으로 안방에 달콤살벌한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NQQ(엔큐큐)·SBS PLUS(SBS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3회에서는 솔로녀 7인의 반전 프로필 공개와 함께 14인의 솔로남녀이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특히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솔로나라' 14인의 정체가 모두 공개되면서, 러브라인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났고 다크호스가 급부상하면서 초유의 반전 드라마를 써내려갔다.

이날 솔로녀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나이, 직업 등 진짜 프로필을 공개했다. 솔로녀 7호 '정자'는 26살 현직 강원도청 펜싱 선수로, 주특기라는 날렵한 마르세팡트 기술을 선보여 솔로남들을 환호시켰다. 솔로녀 5호 '영숙'은 SKY 출신 영어학원 강사로 무려 '쓰리잡' 중인 글로벌 능력자였다.

솔로녀 2호 '영자'는 28살 반려동물 사진작가로, 스페인에서 혼자 산 경험도 있는 모험가였다. 또한 솔로녀 1호 '순자'는 대학병원 응급실 간호사 출신으로,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제2의 삶을 살고 있었고, 솔로녀 6호 '영순'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그림도 그리는 '이대 출신 능력자였다.

'영순'과 '순자'는 "당장 결혼하고 싶다"고 선언해 '결혼 커플'을 찾는 3MC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의 '입틀막'을 유발했다. 특히 '순자'는 "결혼하고 싶다"고 선언하며 "동물한테도 주사를 놓을 수 있냐"는 '영철'의 질문에 "저를 가져다 써라"라며 당차게 대시, 결혼에 골인하는 커플을 찾는 3MC의 '탐정 촉'을 풀 가동시켰다.

'솔로나라'에 동반 입성한 솔로녀 3호 '정순', 4호 '정숙'은 친자매였다. 그 중 동생 '정숙'은 프로필 공개 후 최고 인기녀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정숙'은 무용수로 활동 중 부상 때문에 잠시 쉬면서 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숙이 무용수라는 사실에 이이경, 데프콘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며 사심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정숙'은 무용을 보여주겠다며 신발까지 벗고 '맨발 투혼'을 펼쳤다. 비에 젖은 잔디를 누비며 아름다운 선과 놀라운 고난도 동작을 보여주는 '정숙'의 모습에 모두가 숨죽였다. 3MC 역시 "사람이 달라 보인다",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정숙은 '자기소개 타임'이 모두 끝난 후 "우아했다"는 평가를 들으며 솔로남들이 꼽은 최고 인기녀로 등극했다.

특히 첫인상 선택부터 '정숙'에게 호감을 보였던 '영호'는 "같은 예술 직종에 있는 남자는 어떠냐"며, 성악가인 자신을 어필하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지만 "다른 직종에 있는 분들을 만나보고 싶다"며 선을 긋는 대답에 실망했다. 이에 데프콘은 "선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라며 그를 격려했다.

모든 정체가 공개된 뒤, 첫 데이트 선택이 이어졌다. 첫 데이트 신청은 솔로남들이 숙소에 모여 있는 솔로녀들에게 "같이 데이트 가자"라고 마당에서 외치면, 함께 가고픈 솔로녀가 문을 열고 나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무런 선택을 받지 못한 솔로남은 '솔로나라'에서 홀로 고기를 구워 먹어야 했다.

첫 데이트 선택의 '위너'는 '영식'이었다. '자기소개 타임'에서 족집게 과외라도 받은 듯 질문마다 만점짜리 대답을 내놓으며 여심을 흔들었던 '영식'의 데이트 신청에 무려 4명이 응했다. '영자', '정순', '순자', '정숙'이 줄줄이 문밖으로 나와, '4대1 데이트'가 성사된 것. 특히 '정순', '정숙' 친자매는 한 남자를 선택해, '솔로나라'를 뒤흔들었다.

여심을 싹쓸이한 영식의 반란에 이이경은 "최고 인기녀 '정숙', 본인이 원했던 '순자', 첫인상에 선택한 '영자'까지 다 나왔으니 얼마나 좋겠냐?"라고 속마음을 분석했고, 데프콘은 "사랑 앞에 언니고 뭐고 없다. 나 이런 리얼 너무 좋아"라며 흥분했다.

영식은 "너무 좋은데 좀 부담스럽다. 돌아올 때 제가 선물이라도 하나씩 사 드리겠다"는 또 한 번의 만점 답변으로 솔로녀들을 '올킬'했다. 위풍당당하게 솔로녀 4명과 데이트를 하게 된 '영식'의 모습에 '영철'은 "승합차 타고 가야겠네"라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 '정수'는 '영순'의 선택을 받아 데이트에 나섰고, '영수'는 '정자'의 선택으로 최고령 솔로남과 최연소 솔로녀의 데이트가 성사됐다. '영수'와 '정자'는 데이트에 나선 직후 타이어가 펑크나는 리얼 100%의 사고를 겪었다. 보험사도 부를 수 없는 상황, '영수'는 곧바로 트렁크를 열어 직접 타이어를 갈았다. '영수'의 박력에 '정자'는 "조금 달라 보이더라"며 호감을 고백해 핑크빛을 예감케 했다.

반면 '정식', '종수', '영호'는 그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돌아섰다. 마지막으로 '영숙'은 '영철'이 술에 취해 '세레나데 러브콜'을 망쳐버렸는데도 다시 한 번 그를 선택했다. 그런데 '영철'은 '영숙'이 데이트 신청에 응한 뒤 "또 (데이트에 응할 분) 있어요?"라고 해 '영숙'과 3MC의 헛웃음을 유발했다. 나아가 마지막 즈음 '영철'은 데이트 장소에서도 술 먹방에 치중해 '영숙'의 낯빛을 어둡게 만들어 다음 회에 공개될 데이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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