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측 "박은빈→이필모 코로나 음성, 남윤수 결과 대기중"[공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7.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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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필모, 배수빈, 손여은/사진=스타뉴스


드라마 '연모'의 박은빈, 이필모, 손여은, 배수빈 등이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KBS 2TV 새 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 연출 송현욱, 제작 이야기사냥꾼·몬스터유니온) 측은 27일 오후 스타뉴스에 앞서 촬영장에 보조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 후 실시된 코로나 검사 결과와 관련해 "박은빈, 배수빈, 이필모, 김재철, 고규필, 장세현, 손여은, 손종학 등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남윤수는 결과 대기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연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촬영에 참여한 보조 출연자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제작진을 비롯한 스태프, 배우, 배우 소속 관계자 등 24일 촬영에 참여했던 관계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 검사가 이뤄졌다. 또한 26일, 27일에는 촬영 일정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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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윤수가 코로나19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이에 박은빈, 배수빈, 이필모, 손여은 등과 25일 촬영에 참여한 남윤수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또한 24일, 25일 촬영에 참여하지 않은 주연배우 로운(SF9)을 비롯해 주요 배우인 배윤경, 최병찬 등은 동선이 겹치지 않아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았다.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들은 제작진의 추후 조치에 대한 공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밖에 오는 28일 결과가 나오는 3~4명의 인원을 제외하고 스태프들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연모'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인원이 있기 때문. 이에 향후 촬영 여부에 대해선 제작진이 논의 중인 상황이다.

한편, '연모'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다. 박은빈, 로운 등이 주연을 맡았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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