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수' 정준희·류정운·이동원·한가람, 김종진 조 전원 합격[★밤TView]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7.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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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새가수' 방송화면 캡처
'새가수' 김종진 조가 전원 합격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이하 '새가수')에서는 민해경, 정수라, 김종진 조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밴드 도미의 정준희, 스무살 류정운, 밴드 배드램 이동원, 애니메이션 제작자 한가람 등으로 구성된 김종진 조는 전원 뛰어난 실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먼저 정준희는 김현식의 '어둠 그 별빛'을 선곡해 가창력을 뽐냈다. 무대를 본 김종진은 "모든 걸 다 바쳐서 노래한 것 같고 선곡이 잘 맞았다"고 호평했다. 이어 류정운은 자우림의 '마론 인형'을 부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였다.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 후보에도 오른 배드램의 보컬 이동원은 옥슨80의 '불놀이야'로 폭발적인 성량을 뽐냈다. 김종진은 "다시 록의 시대가 돌아오는 거 아니겠냐"며 호평했다.


마지막 순서 한가람은 컬트의 '너를 품에 안으면'로 개성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김종진은 "음악을 듣고 웃게 만드는 게 정말 좋은 음악인 것 같다. 지금 웃겼다"고 평했다.

그 결과 류정운, 이동원, 한가람이 김종진의 추천서를 바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거미는 정준희에게 와일드카드를 사용했고, 심사위원들은 정준희가 예비곡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합격 표를 던졌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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