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오나미, 前프로 축구선수와 열애 고백 "자기야"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7.1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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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화면
개그우먼 오나미가 프로축구 선수 출신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불나방과 경기를 마치고 발가락 부상으로 응급실로 향하는 오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응급실로 향하는 차 안에서 한 남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남성은 오나미를 "자기야"라고 부르며 오나미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오나미는 민망한 듯 웃음을 지었고, 전화 통화를 마친 뒤 "죄송하다. 자꾸 '자기야'라고 해서, 내 닉네임이 '자기야'다"라며 지켜보던 제작진에게 사과했다. 통화 상대는 오나미의 남자친구였다. 오나미는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다. 프로에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나미는 병원 검진 결과 인대가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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