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코로나 확산 여파에도..8월 18일 개봉 [종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7.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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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질' 포스터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이 8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14일 배급사 NEW는 "영화 '인질'이 오는 8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배우 황정민의 리얼리티 액션이자, '베테랑', '엑시트' 등을 흥행시킨 제작사 외유내강의 특급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베테랑',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등 매 여름마다 극장가 흥행을 견인해온 황정민이 이번 여름에는 '인질' 캐릭터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어떤 색다른 연기로 정체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와 눈길이 쏠리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영화계서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부 외화의 시사회 등이 취소 됐지만, 여름 극장가를 기다리는 한국 영화는 예정대로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름 대작 영화 마지막 주자인 '인질'도 개봉일을 확정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장가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는 여름 극장가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영화계가 긴장 중이다.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관람으로 여름 극장가가 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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