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브레이브걸스, '1인 1집' 새 숙소→친자매같은 진실게임[★밤TV]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1.06.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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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브레이브걸스가 새 숙소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신곡으로 컴백한 브레이브걸스의 참견 영상이 그려졌다.


이날 컴백 활동을 앞두고 브레이브걸스의 새 숙소가 공개됐다. 매니저는 "화장실 4개가 있는 집으로 옮겼다. 한 건물에 집이 4채"라고 전했다. 이에 은지와 민영은 "대표님이 직접 알아봐주셨다. '전참시' 덕분에 이사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각자의 공간이 생긴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일상이 이어졌다. 유정은 여전한 '혀 세척' 양치를 보여줬고, 유나는 그림 그리기 실력을 뽐내며 혼자만의 아침을 즐겼다. 이어 민영은 반려견 '얌얌이'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은지는 다른 멤버들이 쓰던 가구를 그대로 들여와 눈길을 끌었다.

은지는 시리얼과 함께 먹을 우유가 없자 옆집 유정의 방을 찾아갔다. 민영은 "각 층마다 2명씩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은지X유정, 민영X유나가 같은 층 메이트였다. 이에 전참시 MC들은 "서로 집 구경하는 것도 재밌겠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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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한편 스케줄을 마친 후 네 사람은 민영의 집에 모였다. 민영은 "첫 정산 전인데, 대표님께 뭐라도 해드리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대표님이 모자를 안 쓴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용감한 형제에게 줄 선물을 논의했다.

멤버들은 거짓말 탐지기로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영은 "현존하는 걸그룹 메인보컬 중 내가 최고다"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했지만, 거짓말 탐지기가 울려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다.

이어 마지막으로 막내 유나의 차례가 다가왔고, 유정은 "지금 마음속에 점찍어둔 누군가가 있다"라고 물었다. 유나는 "아니다"라고 말했고, 거짓말 탐지기가 울렸지만 꾹 참아냈다. 민영은 "누구인지는 묻지 않겠다"라며 웃었고, 결국 유나는 "내 마음 진심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기 역주행으로 숙소부터 확 달라진 브레이브걸스의 참견 영상이 공개되며, 브레이브걸스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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