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아나, 중고거래 사기 피해→경찰서行 "꼭 신고하세요"[스타IN★]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6.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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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슬기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KBS 이슬기 아나운서가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당해 경찰서를 방문했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찰서 왔다"고 알렸다. 앞서 같은 날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상품권을 거래하던 도중 사기를 당해 신고한 것.


이 아나운서는 "처음이라 두렵기도 하고 과정이 복잡할까 망설였는데 차근차근 설명해주셨다. 그 방법 그대로 따라 신고하고 왔다. 신고하길 정말 잘했다. 바쁘실텐데에도 경찰관분들 애써주시고 친절하게 대응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소액이라 그냥 넘어가시는 분들 대부분이실 거다. 그런 걸 노리고 소액으로 많은 분들을 노리는 사기가 급증하도 있다"면서 "그래서 그 귀찮음 제가 직접 경험해보고 알려드리려고 다녀왔다. 나쁜 사람은 혼나야 한다. 소액이라도 수사가 들어가게 되고 범행 계좌 지급 정지 등의 조치가 취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누구에게나 따뜻하게 봉사하는 경찰관분들이 계셔서 너무 든든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슬기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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