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속 156㎞ 타구 맞아 손가락 부상... 7회 교체

신화섭 기자 / 입력 : 2021.06.22 16:29 / 조회 : 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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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AFPBBNews=뉴스1
샌디에이고 김하성(26)이 수비 도중 타구에 손가락을 맞아 교체됐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6회초 수비에서 부상을 당했다. 2사 1, 3루에서 윌 스미스의 강한 땅볼을 막으려다 가슴에 댄 오른 손가락을 공에 맞았다. 타구 속도는 시속 156㎞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하성은 떨어진 공을 곧바로 주워 1루로 송구, 타자 주자를 아웃시키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수비 시작 때 김하성을 교체하고 1루수였던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2루수를 맡겼다.

김하성은 이날 타격에서는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얻어냈고, 3회 1사 1루에선 유격수 앞 병살타를 때렸다. 5회 2사 3루 타점 기회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13으로 낮아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대결에서 샌디에이고는 6-2로 이겨 5연승을 달렸다. 1회 크로넨워스의 2루타와 매니 마차도의 스리런 홈런으로 4점을 먼저 뽑은 샌디에이고는 4-1로 앞선 5회 크로넨워스의 투런 홈런으로 승기를 굳혔다.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는 6이닝 2피안타(1홈런) 1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7승(2패·평균자책점 2.50)째를 따냈다.

다저스는 3회 무키 베츠와 8회 윌 스미스의 솔로 홈런으로 2점을 얻는 데 그쳤다. 지구 3위 샌디에이고는 2위 다저스와 격차를 2.5경기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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