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김나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법이 정한 기준인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청년들은 자립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위험에 처하게 된다. '노필터 TV' 구독자들이 보호종료청년, 열여덟 어른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도 여러분이 해주셨다. 내가 아름다운 재단에 잘 전달했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유튜브 수익 5000만원을 아름다운 재단에 전한 기부증명서도 공개했다.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
한편 김나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 '노필터 TV'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 수익 구조를 모두 공개해 화제가 됐으며 지난해 12월 한 차례 한부모여성 자영업자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