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박한 정리'에서 허경환의 집이 공개됐다./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캡처 |
개그맨 허경환의 집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허경환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의 의뢰를 받은 '신박한 정리'의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거실부터 둘러봤다.
허경환의 집 거실에는 레고가 있었다. 이를 두고 허경환은 "역사가 있다. 호텔이고 1번이다. 이 시리즈 중에 1번이다. 이게 300만원이다"며면서 "하나하나 붙였다. 마을을 이루면 엄청 크다. 집에 좁아서 마을을 못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의 깜짝 고백에 정리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허경환의 집안 곳곳이 공개됐다. 안방은 허경환이 잘 이용하지 않는다고 했고, 안방 파우더룸에는 화장품이 가득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주방에는 정리단을 깜짝 놀라게 한 짐들이 가득했다. 허경환은 이사갈 결심을 한 이유로 주방을 손꼽기도 했다. 포화 상태가 된 주방 수납장이었다. 그간 갖은 물건을 산 허경환 때문이었다. 박나래는 이 같은 모습에 기겁하기도 했다.
또 다용도실에도 짐이 가득했다. 집에 정이 떨어졌다는 그의 말능 실감케 하는 순간이었다. 점검을 하면서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그저 놀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