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알고있지만' 한소희, 심장에 해로운 송강과 같은 마음? [★밤TV]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6.20 06:52 / 조회 :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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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알고 있지만' 방송화면 캡처


'알고있지만'에서 한소희와 송강은 같은 마음일까.

지난 19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 극본 정원, 제작 비욘드제이·스튜디오N·JTBC스튜디오/원작 네이버웹툰 <알고있지만>'에서는 박재언(송강 분)과 유나비(한소희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나비는 남자친구의 전시회에 꽃다발을 들고 찾아갔다. 유나비는 한 조각상 앞에서 표정이 굳어졌다. 조각상의 이름은 '나비'였다. 작품에 대한 설명은 '누군가는 공감할 것이다 연인의 가장 사랑스러운 이 순간, 그 아찔한 뒷모습'이었다. 작품의 제목을 본 유나비는 눈물을 흘렸고, 전시회장을 빠져나갔다. 유나비의 남자친구는 사랑이 뭐냐며 작품에 깃든 의미를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유나비는 "말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라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반면 유나비의 남자친구는 "오빠 속상하다. 가장 이해해줄 것 같은 네가 이러냐"고 했다.

유나비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박재언과 첫 만남을 가졌다. 박재언은 혼자 앉아 있는 유나비를 보고 "와 있었네요"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유나비는 "누구세요?"라고 물었고, 박재언은 "솔이씨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사람을 착각했다고 말한 박재언은 사과했다. 자리를 떠나려다 다시 유나비 옆에 앉은 박재언이다. 이에 유나비는 "이미 앉았잖아요. 약속 있는 거 아니었어요? 저랑 누구랑 착각했다면서요"라고 했다. 박재언은 "실수했어요. 그냥 만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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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알고 있지만' 방송화면 캡처


박재언은 "넌 왜 이름이 나비야?"라고 궁금해했다. 유나비는 "우리 이모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가 이런 말을 했대. '행복은 나비와 같다. 잡으려고 하면 항상 달아나지만 조용히 앉아있으면 스스로 너의 어깨에 내려 앉는다. 그래서 내가 나비야. 별 거 없지?"라고 했다. 이에 박재언은 "아니. 너무 좋은데?"라고 했다. 유나비는 박재언의 목에 있는 바비에 대해 물었다. 박재언은 "나비를 좋아해"라고 답했다. 유나비는 박재언에 대해 '심장에 좀 해롭다'라고 생각했다.

유나비는 오빛나(양혜지 분)의 연락을 받고 과 후배들과의 술자리에 참석했다. 술집 앞에서 박재언과 유나비가 재회했다. 박재언은 "또 보네"라고 했고, 유나비는 "너 왜 여기에.."라며 놀랐다. 오빛나는 유나비에게 "둘이 아는 사이야?"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아니 오늘 처음 봤는데"라고 답했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후배지만 말 놓을게"라고 했다. 알고 보니 박재언과 유나비는 동갑이었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나는 너 본 적 있는데"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어디서?"라고 물었고, 박재언은 "학교에서. 내가 술 마시고 싶다고 했잖아. 반가워"라며 악수를 청했다.

술자리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쯤 박재언과 유나비는 편의점으로 향했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왜 나 모른다고 했어?"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당황해서? 사실 널 안다고 하면 이상하지 않아? 난 네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데"라고 답했다. 이에 박재언은 "왜 그러게 갑자기 갔어"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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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알고 있지만' 방송화면 캡처


유나비는 "그날 내가 했던 이야기 다 잊어버려"라고 했다. 박재언은 "그날 뭐? 별 거 없었잖아. 걱정마 말 안해"라고 안심시켰다. 박재언은 유나비의 팔목에 그려준 나비를 보게 됐다. 그러면서 "안 지웠네. 이상하다 수성 펜이었는데. 나 다시 안 보고 싶었어?"라고 했다. 유나비는 "딱히 좀 놀라긴 했지. 다시 못 볼 줄 알았으니까"라고 했고, 박재언은 "나 좋았는데 너 다시 봐서"라며 웃었다.

박재언과 유나비는 조금씩 친해졌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먼저 전화 번호를 물었다. 유나비는 박재언에게 "나도 보여줘. 너 나비 키운다며"라고 했다. 박재언은 "우리 나비? 보러 갈래?"라고 했지만, 유나비는 "친구들한테 보여줬던 영상 보여달라고"라고 했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영상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내 얼굴로 기어오를 때가 있거든. 그게 되게 기분 좋아. 사랑스러워"라며 유나비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갔지만, 유나비는 피했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다. 또한 "너만 보면 웃겨"라고 했다.

유나비는 "너는 나랑 술 마시는 게 그렇게 좋냐?"라고 물었다. 박재언은 "좋아"라고 답했다. 유나비는 '확실하다. 우리는 같은 마음인 거'라고 생각했고, 결국 다가오는 박재언을 밀어내지 않고 눈을 감았다. 과연 유나비와 박재언은 정말 같은 마음일까. 앞으로 두 사람의 사이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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