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채원 "현주에게 용서받을 실수 한 적 없다" [전문]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06.18 19:38 / 조회 :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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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네번째 미니앨범 '이터니티(eternity)'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에이프릴 채원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재차 결백을 호소했다.

채원은 18일 에이프릴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다시 입장을 밝혔다.

채원은 "어제 저의 입장문이 게시된 후 마치 제가 잘못했으면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는 취지의 게시글이 올라왔다"며 "다시 한 번 명확히 말씀드린다. 저는 현주에게도 잘못된 일을 한 적도 용서받아야하는 실수를 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매니저와 연애를 해서 왕따를 입막음시킨 가해자가 되었고, 이러한 허위사실은 마치 진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채원은 "어제 작성한 입장문 중 날짜 기재에 대한 부분은 꼼꼼히 확인하지 않았던 저의 불찰"이라면서도 "입장문 중 단 하나의 거짓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사진·증인들의 진술서 등 관련 증거를 확보 중이다. 수사기관에 우선적으로 제출되어야 하고 증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섣부르게 공개하지 못하는 점 이해해달라"고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다.

법률대리인 측도 함께 입장을 밝혔다. 법률사무소 온길 측은 "허위사실 유포, 근거 없는 추측성 의혹 제기, 심한 욕설, 모욕적인 조롱과 비방으로 인해 채원이 현재 심각한 정신적 피해와 고통을 입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허위 사실이나 추측성 의혹의 무분별한 확산 및 그로 인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를 넘은 위법행위에 대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잠잠해졌던 에이프릴 왕따 논란은 최근 멤버들이 연이어 입장문을 발표하며 재점화됐다. 침묵을 깬 에이프릴 멤버들은 입을 모아 "왕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결백을 호소했다.

이하 채원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프릴 채원입니다.

오늘 게시된 현주의 인스타그램 입장문을 보시고 팬분들께서 혹시 모를 오해와 걱정을 하시기 전에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어제 저의 입장문이 게시된 후 마치 제가 잘못했으면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는 취지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다시 한 번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현주에게 잘못된 일을 한 적도, 용서받아야 하는 실수를 한 적도 없습니다.

저는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매니저와 연애를 해서 왕따를 입막음시킨 가해자가 되었고, 이러한 허위사실은 마치 진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어제 제가 작성한 입장문 중 날짜 기재에 대한 부분은 한 번 더 꼼꼼히 확인하지 않았던 저의 불찰입니다. 죄송합니다. 참다참다 억울한 마음에 급하게 올리게 됐는데, 혼란을 드리게 돼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제 입장문 중 단 하나의 거짓도 없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서 사진, 증인들의 진술서 등 관련 증거를 확보 중인데, 이러한 증거들은 수사기관에 우선적으로 제출되어야 하고, 증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일단은 섣부르게 공개하지 못하는 점 이해해주세요.

항상 믿고 기다려주시는 감사한 팬분들께 사실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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