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유진이 떠준 가방 자랑 "어떤 명품보다 소중" [편스토랑]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6.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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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이 떠준 가방을 자랑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한 27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기태영은 유진이 좋아하는 음식을 생각하다가 개발한 메뉴 '만두 감바스'를 최종 메뉴로 선보인다. '만두 감바스'는 괌에서 자란 유진이 좋아하는 피나데니 소스를 활용한 음식이다. 이 과정에서 24시간 내내 유진만 생각하는 기태영의 사랑꾼 면모가 공개되며 감탄을 유발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VCR 속 기태영은 스타일리시한 가방을 메고 동네 마트로 향했다. 기태영은 자신이 든 가방을 가리키며 "아내(유진)가 떠준 가방이다. 나한테는 어떤 명품보다 더 소중하다"라고 자랑했다.

또한 기태영은 '편스토랑' 녹화 현장에도 유진이 직접 뜬 다른 가방을 들고 나타났다. 알고 보니 유진은 뜨개질의 장인이라고. 기태영은 유진이 워낙 손재주가 좋아 임신했을 때 태교로 뜨개질을 많이 했고, 아이들의 옷, 가방 등을 직접 만들어 입히곤 한다고 했다. VCR에는 유진이 직접 만든 옷을 입은 로희, 로린 자매의 귀여운 사진들이 공개돼 미소를 유발했다.


기태영은 메뉴를 개발하면서도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했다. 기태영은 "유진의 가족과 처음 만난 곳이 괌이다. 유진이 괌에 있다고 해서 혼자 비행기 타고 내가 괌으로 갔다"라고 회상하며 처가 식구들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또한 문득 아내 생각에 잠겨 "아내(유진)는 나한테 제일 친한 친구다"라고 달달한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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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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