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집' 정소민, 후배 대신 500만원 보상 위기..김지석이 해결 [★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6.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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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월간 집' 방송화면 캡처
'월간 집'의 정소민이 후배 대신 의자값 500만 원을 보상할 위기에 처하자 김지석이 대신 처리해줬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에는 나영원(정소민 분)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돈을 아끼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나영원은 유자성(김지석 분) SNS에 올라온 내 집 마련 비법을 보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나영원은 부동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인 카페에 가입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나영원은 종잣돈을 모으라는 유자성의 조언에 따라 매일 먹던 커피를 끊고 멀리 있는 주거래 은행에서 돈을 인출했다. 나영원은 브랜드 세일의 유혹도 참아가며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노력했다.

나영원은 돈을 아끼기 위해 취재처에서 반찬을 받아오기도 했다. 나영원과 유자성, 신겸(정건주 분), 정찬(윤지온 분)은 함께 취재하러 나갔다가 저녁을 먹었고, 취재처에서는 김치를 싸주겠다고 했다. 나영원은 신겸에게도 김치를 챙기라고 했다.

나영원과 유자성이 같은 차를 타고 집에 가던 중 유자성은 앞에서 오는 차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틀었고, 차가 심하게 흔들리며 차 안에 있던 김치통이 열렸다. 그렇게 유자성은 김치 테러를 당했다. 돈을 아끼려다 사고만 친 나영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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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월간 집' 방송화면 캡처
나영원은 청약에 떨어진 후 홍삼값을 달라는 남상순(안창환 분)에게 돈도 주지 않았다. 여의주(채정안 분)는 악착같이 돈을 받아내려는 남상순에게 나영원의 가난한 현실을 말했고, 남상순은 나영원에게 돈을 받지 않았다. 남상순은 최고(김원해 분)에게 나영원이 딱하다고 메시지를 보내려다 나영원에게 그 내용을 전했고, 나영원은 자신을 가난하다고 말하는 메시지에 상처받았다.

그렇게 힘들게 돈을 모으던 나영원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나영원은 육미라(이화겸 분)와 함께 촬영하러 나갔다. 육미라는 실수로 비싼 의자에 불을 질렀다. 나영원은 육미라가 에디터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한 일이라고 거짓말했다.

유자성은 분노하며 의자값을 보상하라고 했다. 나영원은 한 푼 두 푼 아낀 돈으로 500만 원을 보상했고, 다 탄 의자를 집으로 가져왔다.

얼마 후 유자성에게신겸은 나영원이 후배 잘못을 뒤집어 쓴 거라고 말했고, 유자성은 나영원에게 전화해 회삿돈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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