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청춘 영화 같은 환상 비주얼..'광고 천재 김태형'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6.16 09:32 / 조회 : 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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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환상적 비주얼과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광고 천재' 면모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휠라(FILA)는 15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뷔의 '2021 FILA SUMMER COLLECTION'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파란 하늘과 화이트 구조물을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린 브라운 헤어에 등에 휠라 로고가 새겨진 블랙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보잉 선글라스를 멋스럽게 매치한 뷔가 등장하며 시작된다.

청바지에 티셔츠라는 가장 베이식한 스타일의 꾸미지 않은 단조로움 속에서 그 무엇보다 화려한 뷔의 조각같은 미모가 더욱 아름답게 빛나며 탄성을 자아냈다.

뷔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정면을 응시하거나 벽에 기대 로우앵글 카메라를 내려다 보거나 계단에 앉아 먼 곳을 응시하는 등 쉴 새없이 다양한 장면을 연출하면서도 물흐르는 듯 자연스럽고 풍부한 표정연기와 천부적인 모델적 센스로 다채롭고 흥미로운 컷을 완성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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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맞춰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에도 단 한 컷도 흘려보내지 않고 카멜레온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눈을 뗄 수 없게 해 역시 광고 천재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정면을 응시하는 뷔의 얼굴이 화면 가득 잡히고 앵글이 회전하면서 조명이 밝아지는 순간 선글라스 속 은밀하고 농염하게 빛나는 눈빛이 숨막히게 섹시한 카리스마로 화면을 장악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런가 하면 선글라스를 살짝 벗어 짙은 이목구비가 드러나고 크고 깊은 눈매를 드러낸 뷔가 여유롭게 미소지으며 화면을 응시하자 청량한 잘생김이 눈을 사로잡으며 청춘 영화 속 한 장면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하이앵글로 줌인되면서 바람이 부드러운 뷔의 앞머리를 찰랑이게 하며 상큼한 미소를 띠고 올려다 보는 뷔의 완벽한 비주얼은 황홀하게 귀를 매혹시키는 굵은 저음의 "This is our summer" 멘트와 어우러져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여름"을 선사했다.

팬들은 "청춘영화 한 편 본 것 같다", "너무 잘생겨서 과호흡이 올 뻔 했다", "눈빛과 분위기가 넘사벽이다"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BTS(방탄소년단) 'This is our summer' - V ver., FILA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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