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C조➀] ‘바이날둠 골-데파이 침묵’ 네덜란드, 우크라이나에 3-2 신승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6.14 05:45 / 조회 :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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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네덜란드가 귀중한 첫 승을 신고했다.

네덜란드는 14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C조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를 3-2로 제압했다. 전반적으로 경기를 주도하고도 어렵게 이겼다.

네덜란드는 5-3-2 포메이션 꺼냈다. 멤피스 데파이와 바웃 베호르스트가 선봉에 섰다. 중원은 프랭키 더 용,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마르텐 더 룬이 구성했다. 수비진은 반 안홀트, 달레이 블린트, 스테판 데 브리, 주리엔 팀버, 덴젤 둠프라이스가 구축했다. 골문은 마르텐 스테켈렌부르크가 지켰다.

우크라이나는 4-3-3 대형으로 맞섰다. 올렉산드르 주브코프, 로만 야렘추크, 안드리 야르몰렌코가 전방에 섰다. 올렉산드르 진첸코, 세르히 시도르추크, 루슬란 말리노브스키가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포백 라인은 비칼리 미콜렌코, 미콜라 마트비옌코, 일리아 자바르니, 올렉산드르 카라바예프가 짝을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헤오르히 부스찬이 꼈다.

전반은 네덜란드가 주도했다. 빠른 공격 전개와 전방 압박을 내세웠다. 점유율 60%가 넘은 만큼, 네덜란드 쪽으로 기운 경기였지만, 마무리 패스가 아쉬웠다. 파이널 서드에서 세밀함이 떨어졌다.

우크라이나는 전체적으로 라인을 내린 후 네덜란드의 공세를 막았다. 잔뜩 웅크린 채 역습 한 방을 노렸다.

네덜란드는 경기 초반 바이날둠의 연속 슈팅이 모두 골대를 벗어났다. 우크라이나는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야르몰렌코의 슈팅이 막혔다. 네덜란드는 전반 39분 바이날둠의 슈팅이 골문으로 향했지만, 부스찬이 손바닥으로 쳐냈다. 전반 40분 둠프라이스의 헤더는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세밀함에서 아쉬웠던 네덜란드지만, 후반 초반 득점이 터졌다. 후반 7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온 것을 부스찬 골키퍼가 쳐냈고, 흐른 볼을 바이날둠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분위기를 탄 네덜란드의 2번째 골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후반 14분 둠프라이스가 우크라이나 박스 안에서 끝까지 볼을 뺏으려 압박했고, 볼이 뒤로 흘렀다. 이후 베호르스트가 때린 슈팅이 골키퍼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7분이 돼서야 우크라이나의 첫 슈팅이 나왔다. 하지만 박스 바깥에서 야렘추크가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우크라이나는 후반 30분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야르몰렌코가 왼발로 감아 찬 볼이 골문 구석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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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만에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34분 프리킥 상황에서 말리노브스키가 올린 볼을 야렘추크가

머리에 맞췄고, 볼은 골문 구석을 갈랐다.

6분 만에 다시 균형이 깨졌다. 후반 40분 나단 아케가 올린 크로스를 둠프라이스 헤더 득점으로 연결해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후 네덜란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지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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