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축구인들의 하나된 마음, “에릭센 꼭 회복되길”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6.13 05:44 / 조회 :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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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전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경기 도중 갑작스런 의식 불명으로 쓰러졌다. 전 세계 축구인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에릭센의 아픔과 함께 했다.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로2020 덴마크 대 핀란드의 조별리그 1차전 도중 아찔한 상황이 터졌다. 에릭센이 전반 40분 볼을 받으러 가는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

자칫 축구장에서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 있었지만, 의료진들의 빠른 대처로 에릭센은 위기를 넘기고 의식을 되찾았다. 현재 그는 코펜하겐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에릭센의 사고 소식에 전 세계 축구인들은 충격에 빠졌다. 누구나 할 것 없이 에릭센을 향한 동료애들 드러냈다.

그의 인터밀란 동료 로멜루 루카쿠는 러시아전 선제골 이후 “에릭센 사랑해”라고 말하며 세리머니를 대신했다.

또한, 많은 이들의 SNS로 에릭센의 쾌유를 기원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오길 바란다”라며 응원콰 쾌유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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