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종영 관전 포인트..장나라vs안길강→백은혜 퇴마[★FOCUS]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6.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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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사진=KBS


'대박부동산'이 종영을 1회 남겨 놓은 가운데, 장나라를 둘러싼 사건들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이영화·정연서, 연출 박진석, 제작 몬스터유니온·메이퀸픽쳐스)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 홍지아(장나라 분)가 퇴마 전문 사기꾼 오인범(정용화 분)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오는 9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종영을 앞두고 결말이 어떻게 이뤄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15회 방송 말미 홍지아가 오인범과 달걀귀를 퇴마한 후 도학성(안길강 분)의 습격을 받았다.

이에 홍지아와 최강 빌런 도학성의 마지막 대결이 최종회에서 펼쳐질 것을 예감케 했다. 여기에 홍지아가 원귀가 된 엄마 홍미진(백은혜 분)를 퇴마하지 못한 상황도 종영 관전 포인트다. 이와 함께 홍지아와 오인범의 관계는 어떻게 마무리 될지도 관심사다. 두 사람은 함께 퇴마를 하면서 애틋한 감정을 만들어 왔다.

'대박부동산'의 결말을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상황. 그러나 그간 주인공들이 갖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과거 아픔을 딛고 일어선 만큼 '해피엔딩'도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대박부동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20년 전 악연으로 얽힌 홍지아, 도학성의 대결이 마지막회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홍지아가 원귀가 된 엄마를 두고 어떤 결정을 내릴지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면서 "마지막까지 애청자들이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고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대박부동산' 스페셜이 방송된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주연 배우들이 전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면서 "종영의 아쉬움을 스페셜 편을 통해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까지 흥미를 더한 '대박부동산'. 과연 어떤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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