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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붐 /사진제공=JTBC |
1일 오후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기획 김은정, 연출 홍인기, 이하 '해방타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붐은 '해방타운'에서 관리소장으로 활동한다. 그는 "처음에 궁금했다. 과연 이 분들이 집에서 어떻게 즐길지 궁금했다. 사람마다 버튼이 있더라. 버튼을 누르는 순간 본격적인 '나'의 모습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난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함께 했다. 그동안의 방송 모습이 아닌 또 다른 모습을 보고 놀랄 것"이라고 프로그램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장윤정은 무대 위 모습으로만 보이지 않았나. 선배님, 엄마의 모습이었다. 해방타운에서는 여자 장윤정의 귀여운, 쁘띠쁘띠한 모습이 나온다. 장윤정인가 하영인가 생각되더라.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해방타운'은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