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 언제나 찬란하게 빛나길" 영웅시대 광전행복방, 임영웅 선한 영향력 기부와 봉사로 실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5.3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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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광전행복방


"내 가수 HERO 언제나 찬란하게 빛나길"

가수 임영웅의 광주 전남 지역 팬들이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광주 전남 지역 8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임영웅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결성된 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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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광전행복방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 준수로 대면 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기부를 중심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봉사단 결성 이후 2020년 8월 임영웅 데뷔 4주년을 맞아 마스크 2000장, 마스크 스트랩 1000개를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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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증서 /사진=영웅시대 광전행복방


이어 2020년 크리스마스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하고 손 바느질 마스크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해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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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증서 /사진=영웅시대 광전행복방


올해에도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의 따뜻한 나눔은 계속됐다.

지난 3월 14일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眞) 등극 1주년을 기념해 300만 원의 치료비를 기부했으며, 임영웅의 6월 16일 생일을 맞아서는 지난 12일 300만 원을 기부하고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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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증서 /사진=영웅시대 광전행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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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증서 /사진=영웅시대 광전행복방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은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해 가슴에 채혈과 약물 주입 등을 위한 중심 정맥관의 일종인 히크만 카테터를 삽입하고 생활해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손 바느질로 직접 주머니를 만들어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히크만 주머니는 시중에 판매되지 않아 보호자가 직접 주머니를 제작하거나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이를 돕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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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 /사진=영웅시대 광전행복방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지난 17일~18일과 21일~23일에도 임영웅의 서른한 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임영웅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와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영웅의 생일과 연말에는 기부와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마스크 만들기에 참여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면 대면 봉사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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