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니갸르, 악플 1000개 시달려 입원 "정신상태 안 좋아"[★NEWSing]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05.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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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니갸르 인스타그램


BJ 니갸르가 악플에 시달림을 호소했다.

니갸르는 26일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에게 받은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네티즌은 니갸르에게 "너네 나라로 꺼져. 후진국 거지XX"라며 "XXX 외국 벌레X아 한국에서 혜택 받아먹지 말고 전쟁나는 너네 나라로 꺼져"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니갸르는 해당 캡처와 함께 "어제부터 이런 디엠을 1000개 이상 받으며 정신상태가 안 좋아 병원에 입원했어요. 이제 그만 좀 저 냅두세요. 나도 내 생활 하고싶다고"라고 힘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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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니갸르 인스타그램



한편 니갸르는 최근 자신이 출연한 웹예능 '머니게임'이 공개된 후 후폭풍을 겪고 있다. 그는 '머니게임'에서 BJ 이루리와 함께 최종 우승자가 됐지만, 두 사람이 최종 상금 1억 6천 만원을 BJ 파이, 가수 육지담과 나누기로 했다고 뒤늦게 밝혀 비판 받았다.

니갸르는 다른 여성 참가자들이 상금 분배에 가담하지 않으려는 자신을 배신자로 몰아넣는 분위기여서 어쩔 수 없이 상금 분배를 했다고 폭로했다. 파이가 해명 과정에서 니갸르의 녹취록을 공개하자 니갸르는 파이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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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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