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육준서 "갑자기?"..4강 확정팀 미션 쟁탈전 UDT 우승[별별TV]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5.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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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강철부대' 방송화면 캡처
UDT 육준서가 '강철부대'에서 4강 진출이 확정된 후 다시 대결을 벌이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는 4강 진출팀인 707, 특전사, UDT가 경쟁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707, 특전사, UDT는 한 자리에 모였다. 현재 4강 토너먼트에 오른 부대는 707, 특전사, UDT 세 부대다. 남은 한 자리는 SSU, SDT, 해병대 수색대가 대결해 차지하게 된다.

김영재는 4강 진출이 확정된 팀들끼리 대결이 있음을 밝혔다. 707, 특전사, UDT는 베네핏을 건 미션 쟁탈전으로 소총 사격을 벌이게 됐다. 소총 사격에서 우승하면 4강 대결 종목을 고를 수 있다. 이를 들은 육준서는 "갑자기 이걸 시킨다고?"라며 당황했다.

1라운드는 근접 사격이었다. 첫 시도에서 UDT 김상욱과 특전사 김현동은 성공한 반면 707 임우영은 실패했다. 두 번째 시도에서는 UDT 김상욱을 제외한 두 사람 모두 성공했다. 세 번째 시도에서는 임우영만 성공했고, 그렇게 특전사와 707은 동점을 얻었다. 이에 특전사와 707은 재대결했고, 임우영은 처음의 부진을 넘어서며 1라운드에서 승리했다.


2라운드는 소형 타깃 사격이었다. 2라운드에는 UDT 김범석, 특전사 정태균, 707 염승철이 참가했다. 특히 김범석과 염승철은 사격 실력자로 기대를 모았다. 첫 시도에서는 707 염승철을 제외한 모두가 실패했다. 두 번째 시도와 세 번째 시도에서는 UDT 김범석만 성공했다. 그렇게 2라운드 승리는 UDT에 돌아갔다.

3라운드는 자동 포격 사격이었다. 참가자가 순서대로 사격하며 랜덤으로 올라오는 타깃을 맞추는 방식이었다. 동점이 나오면 빠른 시간에 사격을 완료한 사람이 승리한다. 대결에는 707 이진봉, UDT 정종현, 특전사 박도현이 참가했다.

707 이진봉은 처음 타깃을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다 빠른 속도로 남은 타깃 사격을 모두 성공했다. 정종현과 박도현 역시 빠른 속도로 10개 타깃을 모두 사격했다. 특전사 박도현은 53초, 707 이진봉은 45초 57, UDT 정종현은 35초 41이었다. 그렇게 UDT는 3라운드에서 승리했고, 1등 부대는 UDT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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