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웅빈이엔에스 |
배우 방은정이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연출 남성우, 극본 백선우·최보림)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웅빈이엔에스는 25일 "방은정이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한다"며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며 활력을 불어넣는 빌런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 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방은정은 극 중 전다영 역으로 분한다. 전다영은 이담의 대학 동기지만 무늬만 동기인 인물이다. 역사학과 미실로 불리는 전다영은 이담을 질투해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빌런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