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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 방송화면 |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명품 소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곽정은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통해 '억대 연봉 자수성가 이 언니는 어디에 어떻게 돈을 쓸까? 돈 잘 쓰는 법 알려줄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곽정은은 명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나도 솔직하게 명품 좋아한다. 하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서는 생각해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곽정은은 "직장 초년생들이 명품을 너무 많이 사는 건 이해를 못 하는 편"이라며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10년 동안은 아예 명품을 거의 안 샀다. 내가 갖고 있는 현금 1억이 통장에 남아있는 상황일 때까지는 명품을 거의 안 샀고 10년 정도 전부터 명품 가방을 살 수 있었고 6개 정도를 샀다"라고 말했다.
곽정은은 "잡지 업계에서 일해서 패밀리 세일 때 500만 원짜리 가방을 300만 원에 살 수 있었는데 그 300만 원을 도저히 쓸 수 없었다"라며 "나는 내 가격대가 제한돼 있다. 총 수입을 가지고 계산한다. 1000만 원 정도 순수입이면 명품에 50만 원을 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