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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이종혁이 아들 이준수의 시험 점수에 뒷목을 잡았다.
19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가족 특집으로 이종혁의 아들로 '국민 조카' 이준수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준수에 공부는 잘하냐며 "100점 만점에 몇 점 정도냐"고 몰래 점수를 물었다. 이준수는 유재석에게 몰래 점수의 앞 글자를 적어줬고, 유재석은 "집안 분위기 조금 안좋긴 하겠다"며 애써 미소를 보였다. 이준수는 "다음엔 열심히 하겠다. 60점은 넘겠다"고 대국민 공약을 걸어 폭소를 자아냈고, 이종혁은 고개를 숙여 웃음을 더했다.
이준수는 또한 유재석이 "가족이 힘들 때 무슨 말을 해주고 싶냐"고 묻자 "힘내. 이겨내자. 화이팅"고 답해 또 다시 웃음을 안겼다. 이종혁은 헛웃음을 지으며 "너무 반말이라서"라고답해 웃음을 더했다. 이준수는 이어 "가족이 생각날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시험 볼 때"라고 답해 유재석에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이종혁은 해맑은 아들의 모습에 뒷목까지 잡으며 애써 "열심히 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