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김경남, 전혜빈에 키스하려다 그만.."가슴 뛰는 거 처음이다"[★밤TView]

이주영 기자 / 입력 : 2021.05.16 21:29 / 조회 :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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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방송 화면 캡처


'오케이 광자매' 배우 김경남이 키스를 하려다 쓰러지고 말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혼에 성공한 이광식(전혜빈 분)과 한예슬(김경남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광식은 가족들과 파티를 즐기다 술을 사러 나가며 집 앞에서 한예슬을 마주쳤다. 이광식은 얘기가 길어질 것 같다면서 "우리 언제 놀러가냐. 여자랑 도망간 줄 알았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광식은 이어 "우리 진짜 신기하다. 좋으면 같이 좋고 나쁘면 같이 나쁘다"며 배시시 웃었고, 한예슬은 "아니다. 나는 401호 좋으면 무조건 좋다"고 답하며 설렘을 안겼다.

한예슬은 이후 집에 홀로 있을 때도, 문 앞에서도 혼자 배를 움켜쥐며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이광식은 다음 날 예쁜 케이크를 준비하고는 한예슬을 가게로 불렀다. 한예슬의 등장에 "나 사이다 열 병 사달라. 고구마 백 개 먹인다면서 사이다 사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이혼 소식을 밝히며 미소지어 눈길을 모았다.

한예슬은 "이렇게 행복해하는 거 처음 봤다"며 함께 미소지었고, 다른 말은 없었다는 말에 안도하며 "케익은 내가 사올걸 그랬다"고 웃었다. 이광식은 "왠지 301호한테 축하받고 싶었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고, 한예슬은 "401호 이광식의 새로운 인생을 위하여"라며 축하주를 들었다.

한예슬은 가불까지 받아 아버지 한돌세(이병준 분)의 양복을 사줬으나, 정작 양복을 갖다드리던 날 한배슬(이창욱 분)와 통화를 하는 한돌세를 목격하고 씁쓸히 자리를 떠나버렸다. 한예슬이 찾아간 것은 이광식이었다. 한예슬은 이광식에 "지금 바다 가면 안되냐. 해뜨는 거 보고 오자"고 제안했고, 망설이던 이광식은 "가자"고 이를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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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방송 화면 캡처


바닷가에서 한예슬은 이광식을 처음 만났던 날의 스토리를 공개했다. 대학로에서 버스킹을 하던 한예슬의 유일한 관객이 이광식이었던 것. 이광식 역시 "지금 이 바다에서 누구와 함께 있는 게 너무 좋다"며 마음을 고백했다. 한예슬은 이광식의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끌고 와 "내 가슴 이렇게 뛰는 거 처음이다"며 이광식에게 키스하려 했으나,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말았다.

한편 이광남(홍은희 분)은 홀로서기에 도전해 설거지 일을 시작했으나 설거지도, 채소 씻기도, 서빙도 못하다 결국 하루만에 짤리고 말았다. 배변호(최대철 분)는 술에 취한 채 이광남에 "그 돈 다 주고 어쩌려고 하냐. 당장 살아야 할 거 아니냐. 집 앞으로 가겠다"고 전화를 걸었으나, 이광남은 홀로 울던 와중에도 이를 거절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변호는 결국 이광남을 찾아왔다. 배변호는 "당신같은 사람이 돈 벌겠다고 하면 바로 돈 준다고 하는 세상이 아니다. 당장은 이것밖에 못 주지만 받아달라. 내 맘 편하게"라며 사정했으나, 이광남은 "나 당신 여보 아니고 이딴 거 안 먹는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광남은 이광식의 가게로 향해 "나 너무 못났다. 아버지가 왜 걱정했는지 알겠다.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느껴진다 내가 얼마나 바보같이 살았는지. 다 내 잘못이다"라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광식 마저 일상을 단단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자 결국 골프 모임에서 만났던 남자에게 전화를 걸어 술을 마시러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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