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포가 깔린 인천SSG랜더스필드./사진=심혜진 기자 |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과 SSG의 더블헤더 1,2차전이 비로 모두 취소됐다. 15일 경기가 비로 취소됨에 따라 16일 더블헤더로 편성됐으나 이날도 전국적으로 내린 비에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이로써 고척(한화-키움)을 제외하고 잠실(삼성-LG), 창원(KIA-NC), 사직(KT-롯데) 총 다섯 경기가 모두 순연됐다.
지난 주말에는 미세먼지로 더블헤더가 펼쳐졌다. 이번주에는 비의 영햐을 받았다. 결국 2주 연속 KBO리그 경기들이 차질을 빚게 됐다. 17일 경기가 열린다면 올 시즌 첫 월요일 경기 개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