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神 오늘 물밥에 김치다..방탄소년단 진, 소탈한 인간미이이이잉~♥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5.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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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BTS) 진이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에서 물밥에 김치를 얹어먹는 소탈한 모습이 공개돼 팬들을 사로잡았다.

'출장 십오야'는 지난 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딱히,,좋댓구알,,받고싶었던건아냐,,'라는 글과 함께 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진은 사진에서 밥을 먹고 있는 중에도 조각 같은 옆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자연광 아래에서 갈색 웨이브 진 헤어에 완벽한 얼굴형과 턱선, 살짝 내리깐 눈과 높이 솟은 콧대, 아름다운 입술과 흰 도자기 같은 피부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멤버들과 함께 '출장 십오야'의 게임에서 져서 먹을 게 밥과 김치 밖에 없었지만 스스럼없이 맨밥에 물을 말아 김치와 함께 먹는 진의 모습에서 인간미와 소탈함이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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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십오야'와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컬래버레이션 2화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외모와 발군의 예능감, 솔직하고 친근한 행동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이 끝난 직후 트위터에는 '메추리알'과 '용볼 7개' 등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진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 '출장 십오야'에서의 진의 활약에 대한 기사가 나간 뒤에도 "예능 천재", "용볼 7개" 등이 또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매우 큰 관심을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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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좋댓구알'이란 '좋아요, 댓글, 구독, 알람'이란 뜻으로, 나영석 PD와의 게임에서 진 방탄소년단이 모든 식재료를 잃고 밥과 김치만 먹을 상황에 처하자 진의 진두지휘로 멤버들이 나PD와 협상을 한 장면에서 나왔던 말이다.

"딜 한번 치죠"라는 진의 협상 제안에 전혀 동요하지 않던 나PD였지만 진이 게임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이기면 삼겹살을, 지면 채널홍보영상을 찍어주겠다고 제안하자 바로 반색했다. 진은 처음에 "삼겹살 7점"이던 협상의 조건을 "좋아요! 한줄, 구독! 한줄, 알림 설정! 한줄" 각각 한 줄씩으로 제안하며 '딜 전문가'로서 센스를 보였다.

진은 방탄소년단에게 "게임에서 지면 홍보영상을 찍어줄 수 있냐"는 나PD의 말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을 사랑스럽게 외쳐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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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자동차 붕붕 게임에서 다양한 멋진 차이름을 말하며 우렁찬 엔진 소리를 흉내내는 멤버들 사이에서 "전기차! 이이이잉"을 외치거나, 미션인 메추리알을 까다가 노른자 7개를 용볼 7개라며 나PD에게 소원을 들어달라고 말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진의 수많은 활약들 중에서 "좋댓구알"을 진의 사진과 함께 '출장 십오야'가 센스있는 글로 게시한 것이다.

팬들은 "왜 밥먹는데도 청순해?", "물밥 먹는게 이리 잘생길 일이냐고", "밥그릇 받치고 있는 왼손도 다소곳하고 야무진 거 봐ㅠㅠ", "아니 물밥에 김치 얹어먹는데 미모 대단하다 진짜", "자연광 석진이 진짜 최고다", "너무 예뻐. 눈부시잖아ㅠㅠ 좋댓구알 사족 귀엽네", "먹는 모습도 그림이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고기 한점 올려주고 싶네", "물밥먹는 왕자님ㅠㅠ", "너무 잘생기고 귀엽고 예능에서까지 매력적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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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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